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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와 현장이 같은 언어로, 4년의 여정

글로벌과 로컬의 결이 만나는 자리는, 한 번의 만남이 아니라 여러 해의 동행에서 만들어진다.

Challenge — 고객의 도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의 한국 법인은 본사의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한국 현장에서 운영해야 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그러나 본사 콘텐츠를 그대로 번역하여 진행하면 한국의 일하는 방식과 결이 어긋나고, 한국식으로 완전히 새로 짜면 본사의 일관성이 무너집니다. 두 극단을 피하면서 글로벌 표준과 로컬 결이 함께 살아나는 방식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한 번의 프로그램으로 끝나서는 변화가 자리잡지 않습니다. 글로벌 본사가 매년 업데이트하는 콘텐츠를 한국 법인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하고, 그 운영의 깊이가 매년 더해져야 합니다.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 파트너십이 필요한 영역이었습니다.


Approach — TGW의 접근


SyNet 글로벌 콘텐츠와 TGW의 한국적 맥락 이해를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했습니다. 본사의 글로벌 표준을 그대로 가져오되, 한국 피플 리더의 일상 언어와 결로 다시 살려내는 작업을 매년 수행해왔습니다.


4년에 걸쳐 함께해오면서, 매년 프로그램의 깊이가 더해졌습니다. 첫 해는 기본 콘텐츠의 한국 정착, 두 번째 해는 피플 리더의 실제 도전을 반영한 보완, 세 번째 해는 새로운 글로벌 어젠다(AI 시대의 협업, 다국적 팀 리더십 등)의 통합, 네 번째 해는 한국 법인 자체의 리더십 자산 축적 — 이런 흐름으로 매년 자라났습니다.


Result — 함께 만든 변화


한국의 피플 리더들이 글로벌 본사의 메시지를"외부에서 내려오는 정책"이 아닌 "자기 일하는 방식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본사 회의에서 한국 법인 리더가 한국 현장의 통찰을 본사에 전달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본사도 한국 법인을 "단순히 정책을 받는 자리"가 아닌"함께 글로벌 어젠다를 만들어가는 파트너"로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4년의 누적이 만든 가장 큰 자산은 "한국 법인 자체가 글로벌 리더십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는 내적 역량"입니다. 이는 한 번의 프로그램으로는 만들어지지 않는 깊이의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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